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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소혜가 색 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김소혜가 준비한 아이템에 언니 MC들은 "시 한번 읊어 달라"고 요청한다. 김소혜는 평소 좋아하는 이수인 시인의 '동행'을 막힘 없이 읊어 출연진 모두를 감성에 젖게 한다.
차정원과 임세미는 "요즘 학생들이 시를 외우기가 쉽지 않은데 과제였던 것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묻고, 김소혜는 "평소 좋아하는 시이기도 하고, 필사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다. MC들은 모두 평소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김소혜의 모습과 달리 감성 소녀스러운 또 다른 그의 매력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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