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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유인나가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라디오 DJ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인나의 목소리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힘을 보탰고, 올해는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마다가스카르 오지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2017 희망TV SBS 오지로 간 낭만 닥터 이재훈' 편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왔다.
유인나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 내 작은 참여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2017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1부는 오는 1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MBC 드라마넷 채널에서 방영된다. 더불어 네이버TV,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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