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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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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호 측이 MBC 새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 출연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귄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W'를 연출한 정대윤PD와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대세 스타'인 채수빈과 동하가 출연 물망에 올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동하가 MBC와 합의 끝에 출연을 고사했고, 유승호가 남자주인공으로 거론되며 기대는 커지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는 당초 10월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MBC 파업 여파 등으로 11월 편성이 유력한 상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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