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미령이 본인의 상조 가입을 알아보고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주위를 놀래켰다.
조미령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친한 친구들과 곱창 토크를 이어나가던 중 자연스레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깜짝 놀란 MC 허지웅은 조미령을 향해 "본인이 직접 상조를 알아보느냐"고 재차 물었고, 조미령은 "내 나이 또래는 상조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요즘엔 본인의 상조뿐 아니라 실버타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갭다 많다"고 전하며 혼자 사는 비혼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MC 박소현 역시 "제 주변에도 취미로 묏자리를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 바로 송은이 씨와 김숙 씨"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내 묏자리도 봐준다. 합장을 하자면서 슬슬 보러 다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비혼(非婚, 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의미)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다.
비혼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무한매력 '현실 언니' 조미령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1일(월)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