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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중동&아프리카)지역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터키 유명 게임쇼 '게임X'에 참가, 가장 큰 독립부스를 마련해 '검은사막'을 홍보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래 지금까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가입자수 200만 명을 넘겼으며, 지난해 MMORPG.com에서는 최고의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IP로 자리잡고 있는 '검은사막'은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