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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란제리 소녀시대'에 쾌활한 여고생 '정희 4총사'가 뜬다.
드라마 속 '정희 4총사'는 죽이 척척 맞는 절친 사이.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정희 4총사'의 순수한 우정과 이들이 보여줄 끈끈한 워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시켜 줄 것이다.
사진 속 '정희 4총사'는 즐거운 하굣길에 있다. 싱그러운 오후 햇살보다 더 밝은 미소로 학교를 걸어 나오는 그녀들은 떨어지는 가랑잎만 봐도 웃음이 터진다는 여고생답게 무슨 얘기가 그렇게 즐거운지 연신 장난을 치며 웃어대다가 한 곳을 보고 표정이 얼어붙었다.
각자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진한 우정으로 묶인 '정희 4총사'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과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희 4총사'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란제리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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