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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과거 재벌들과의 우연히 만났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술병이다. 술이 없는 빈병이었는데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술을 잘 모르는 나에게 그 술병을 너무 예뻐 보였다. 그런데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니 '저 가져가도 되나요?'하면서 되게 빈티 나게 들고 나왔다. 그때 그 분들을 만나고 나와서 나중에 정체를 알게 된 거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채리나는 "그러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와 몇 천만 원짜리 술도 아무렇지 않게 마시는 구나. 나도 열심히 벌어서 (돈을)써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