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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해킹?…저스틴 비버 누드 사진 게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14:23 | 최종수정 2017-08-31 14:23

ⓒAFPBBNews = News1


셀레나 고메즈가 인스타그램을 해킹당했다.

31일 BBC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유명인사를 포함한 일부 회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해커가 스타의 연락처 정보를 얻으려고 이들 계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공개된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에 맞춤형 장소를 검색해주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결함 때문에 이번 공격이 가능했다며 현재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은 어떤 인사의 계정이 공격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이 지난 28일 게시돼 고메즈의 계정이 공격받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의 계정은 해킹 이후 즉각 이용이 정지됐으나, 해당 사진은 이미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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