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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에 그룹 터보와 코요태가 특별 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김종민, 신지는 '오지라퍼' 코너에 출연해 '남사친 여사친' 사이 속 숨겨왔던 속마음을 공개한다. 이날 이상준과 이국주의 토크 배틀의 주제는 '여자가 남자한테 매력을 느낄 때, 남자가 여자한테 매력을 느낄 때'로, 김종민과 신지가 친구 이상의 호감을 갖고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가 동원됐다고.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깜짝 놀랄 결과가 나와 관객들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7년 3쿼터 9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상위권 코너들 간 더욱 짜릿한 웃음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7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리얼극장 선택'이 누적 승점 39점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위인 '오지라퍼'와 3위인 '그린나이트'가 각각 22점과 21점으로 그 뒤를 맹렬히 추격 중이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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