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에 '진심'으로 답했다 "끝까지 최선 다할게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악플'에 '진심'으로 답했다.

25일 정준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프로듀서101 패러디. 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예능PD를 찾습니다. 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텐 호평 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고 운을 떼며 "어제 댓글중에 '더위쳐먹었냐' 너무웃겼어요. 내일이면 무도 통해 공개됩니다. 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없구요! 올초에 재미 삼아 무도의 큰그림으로 시작한 전체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프로젝트는 정말 잊어주세요"라며 "그래도 항상 모든걸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께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대상은아무나받나#대상받을활약도미미 #예능은예능으로 #내일도방송인데걱정이앞섬'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1월 '행운의 편지' 특집부터 장난처럼 시작된 '정준하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느새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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