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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에 한 때 엑소 만큼의 인기를 누린 밀리언셀러가 등장한다.
음반판매량 100만장의 기록은 현재 가요계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엑소, 방탄소년단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과 같다. 당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이 가수는 "많은 사람들이 내 노래를 잘 알지만,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참가이유를 밝히며 강력한 우승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그 동안 애절한 발라드로 판정단의 눈물을 흘리게 한 '닭발'이 이번에도 쟁쟁한 출연자들을 뒤로 하고 3연속우승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4대 우승자의 주인공이 가려질 '수상한 가수' 25일 금요일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