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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복단지’ 측 “송선미 남편상 조의 표해…촬영 일정 향후 논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21 18:41


배우 송선미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측이 남편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의 향후 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돌아온 복단지' 측은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 씨에 조의를 표한다"며 "갑작스런 상황이라 제작 일정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해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침통한 심정이다"며 "현재는 워낙 경황이 없다. 정확한 입장은 추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되어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고 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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