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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피오와 산다라박이 심야 한강 야경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여느 연인 못지않게 로맨틱함을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피오가 산다라박의 눈치를 보며 할말이 있는 듯 머뭇거리며 초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그가 산다라박을 향해 어떤 비밀의 고백을 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산다라박은 이전과는 다른 피오의 수상쩍은 모습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어 셀프 팔짱을 끼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 사이 과연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참을 안절부절못하며 머뭇거리던 피오가 산다라박을 향해 "나도 이렇게 말하기 너무 싫은데.."라며 운을 뗐고, 그의 말을 들은 산다라박은 "괜찮아~"라며 그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과연 피오가 산다라박에게 건네려는 비밀의 고백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한 여름밤의 꿀 같은 로맨틱한 한강 야경 데이트 모습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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