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다만세’ 여진구, 이연희 덕분에 레스토랑 요리사 되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1:12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여진구가 이연희덕분에 요리사복을 입게된다.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 8월 10일 방송되는 15, 16회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정원(이연희 분)은 민준(안재현 분)의 신메뉴 개발평가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듣고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메모하더니, 이내 레스토랑을 찾아온 해성(여진구 분)을 향해 "누구보다 재능이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을거야"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러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해성의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한 여자 때문에 충격을 받더니 민준으로 부터는 "그런 이유라면 난 받아들일 수 없어", "가만히 지켜보겠다는 약속 못 지킬 것 같아"라는 말에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레스토랑으로 정원을 찾아갔던 해성은 그녀의 말에 힘이 났다가 그만 다시금 가슴이 아파오자 주위를 재빠르게 둘러보기도 했다. 그러다 요리사복장을 한 그는 레스토랑을 둘러보면서 깊은 감상에 젖기도 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 해성은 정원의 응원으로 레스토랑에서 일하게되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관심을 이끈다"라며 "특히, 다시 가슴이 부여잡은 그가 사건의 범인과 마주하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 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스토리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5회, 16회회는 8월 10일에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