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날린다.
극 중 김아중이 맡은 흉부외과 펠로우 '최연경'은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저하고 야무진 인물. 여기에 확실한 결단력과 배포, 뛰어난 수술 실력까지 겸비한 베스트 알파걸이라고.
프로페셔널한 의사 최연경과 동일인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새로운 이미지는 앞으로 '명불허전'을 통해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을 기대케 만든다.
또한 이는 앞서 공개된 '명불허전' 티저에서 의사 가운 속에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마치고 허임(김남길 분)의 시선을 끈 것처럼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김아중은 드라마 속에서 능력 있는 의사는 공부만 잘 할 거라는 편견을 당당히 깨부수고 일과 취미, 취미와 일 모두를 다 잡는 만능 캐릭터로 활약, 첫 방송부터 그녀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낮에는 수술실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댄스로 힐링하는 매력女 최연경을 김아중은 어떤 방식으로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