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예 신은수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에 합류한다.
여기에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어 벌써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한 신은수는 이번 작품에서 반통일 테러 단체인 '섹트'의 대원 '빨간모자소녀' 역을 맡았다.
한편, 신은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으로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지 감독이 연출한 '장옥의 편지'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에도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최고의 신예다운 면모를 과시 중이다.
영화 '인랑'은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8월 크랭크인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