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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예비신부, 명예훼손 피소 '벌금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7 13:33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황 모 씨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블로거 A 씨는 "박유천과 결혼을 약속한 황 씨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서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씨는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블로거 A 씨에 대해서 비방과 모욕의 표현을 했다가 A 씨에게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박유천과의 결혼을 발표한 황 씨는 결혼 준비 과정을 SNS에 공개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박유천이 4명의 여성들과의 성추문에 휘말린 것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밝힌 지 단 하루 만에 황 씨가 자신과 박유천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라는 글을 썼다가 논란에 휘말리자 SNS를 삭제했다.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이번 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과 황 씨는 다음 달 10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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