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사무엘이 프듀2 인연 중 라이관린과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솔로로 데뷔한 사무엘이 출연했다.
사무엘은 '프듀2 출연자 중 아직도 연락하는 사람'을 묻는 말에 "다들 친한데, 요즘은 다들 바쁘다"면서 "라이관린 형은 가끔 연락 온다. 데뷔 축하한다, 요즘 밥 잘 먹고 다니냐 최근에도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다니엘 형한테 연락했는데 그 형이 읽씹을 했다"면서 "잠깐 서운했는데, 사정이 있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사무엘은 성적을 묻는 질문에 "전교 꼴찌는 아니고, 꼴찌에서 두 단계 위에 있다"면서 "수학을 가장 못한다. 특히 브이 써 있는 거(루트)"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사무엘은 2일 데뷔앨범 '식스틴'을 발표하고 동명의 곡으로 활동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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