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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눈덩이 멤버들이 처음 만나자마자 물러섬 없는 맞대결로 치열한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치열한 스와핑 대결이 예견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심쿵한 눈맞춤을 시도하는 눈덩이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레드벨벳의 예리-아이린-웬디는 눈에 힘을 잔뜩 주고 있지만 청량감 넘치는 미모가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주고 있다. 이에 이들과 마주보고 있는 미스틱 멤버들이 육성으로 "예쁘다~"를 연발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엉뚱 케미가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이는 SM과 미스틱의 대표가수들이 본격적인 노래대결 전 '1대 1 눈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이때 레드벨벳 예리는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아이린은 인형 같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웬디 역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해 맞은 편에 미스틱의 자이언트 핑크-퍼센트-케이준을 당혹하게 했다는 후문.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앞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윤종신, SM 헨리 등이 참여해 '레모네이드 러브' 음원-뮤비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1라운드를 펼쳐 음악 예능에 새로운 지평을 연 바 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