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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시행하는 '2017 대상별 게임리터러시'교육의 일환인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이 전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 교육은 2018년 1월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130개교 2500명, 중학교 175개교 3500명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신청 및 접수가 진행중이며, 학생 교육(031-476-5525)과 학부모 등 교육(042-321-9700, 20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 일 게임산업진흥단장은 "이번 게임 활용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기유발 효과를 주고 진로 탐색의 길을 넓혀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