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청춘들의 리얼 여행 프로그램 '떠나보고서'에 그룹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남미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8일(화) 저녁 8시 2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권현빈, 지수에 이어 세 번째로 여행을 떠나게 된 임영민과 김동현은 일본에서 따로 또는 같이 여행을 즐긴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랩, 보컬 참가자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유닛 'MXM'을 결성, 첫 데뷔 싱글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늘(2일) 온라인에 공개된 두 사람의 영상을 살펴보면 절친이기에 가능한 대화들이 이들의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연습생 시절부터 같이 지내고 잘 붙어있는 친구였다고 서로를 소개하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것. 하지만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여행을 함께 가면 싸우게 된다는데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싸울 것 같다"는 귀여운 우려가 눈길을 끈다. 실제 연습생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절친 임영민, 김동현의 여행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떠나보고서' 첫 방송에 앞서 오는 8일(화) 저녁 7시에 임영민과 김동현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누리꾼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권현빈, 지수와 동일하게 V LIVE 방송에서 받은 하트수에 따라 여행에서 특별한 혜택들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한편, 온스타일은 개편 이후 독립적인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태도를 가진 여자 20~34세를 메인타깃으로 한다. 일명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춘들의 가성비 높은 리얼 여행기를 담은 #백만원, #혼행의기술 '떠나보고서'는 8월 8일(화)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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