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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삼시세끼' PD들이 바다 목장 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나영석 PD는 "저번 시즌 끝날 때 이 섬을 한여름에 다시 오자 했다. 그래서 오기로 왔는데 섬이니까 어촌편이 되야 맞는데 저번 시즌을 통해 낚시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됐고 섬에서 찍되 어업이 아니라 다른 걸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잭슨이 가족분들과 함께 섬에서 그려지는 유니크한 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0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두 번의 정성 편과 한 번의 고창 편, 세 번의 어촌 편을 선보였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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