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혜교 등극"…송혜교, '송중기♥' 예비신부의 근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비신부'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람에 머리칼이 휘날려 헝클어졌음에도 송혜교는 우월한 미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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