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비디오스타'에 뜬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에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이미 녹화를 마쳐 방송일을 앞두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과 류필립의 입대, 전역까지 기다린 미나의 지고지순한 애정까지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결혼에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1972년생 미나와 1989년생 류필립이 17살의 나이차가 있음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나이 차이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류필립이 같은 해 8월 군입대한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전화 받어'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중국 진출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인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