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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송재희♥지소연, 두달만에 결혼 '골인'…"행복 확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22:3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송재희가 지소연과의 운명적인 만남과 결혼을 고백했다.

송재희는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 밤염소사냥에 나섰다가 이완과 산등성이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송재희는 갑작스럽게 이완에게 "나 결혼해"라고 깜짝 고백했다. 사귄지 한달,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 이완은 놀라면서도 "재희 형이 처음으로 멋있어보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송재희는 이 같은 초스피드 결혼에 대해 "'이 여자와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재희의 프러포즈 모습까지 공개됐다. 송재희는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반지를 마련, 지소연에게 고백했다. 프러포즈가 받아들여지자 두 사람은 진하게 포옹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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