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프로 배꼽 도둑단 전현무-이시언-기안84가 '매력끼'를 무한대로 방출하는 장기자랑 열전을 펼친다. 세 사람은 '여름 나래 학교'의 꽃인 장기자랑 시간을 맞아 각자 윙크부터 구성진 가락, 청순한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우선 전현무와 이시언은 각자의 개성이 담은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전매특허 깨방정 발재간과 아이돌에 버금가는 깨알 윙크로 장기자랑 무대를 평정했고, 이시언은 맛깔 나는 노래와 구성진 가락으로 흥을 제대로 돋웠다.
특히 '나 혼자 산다'의 공식 래퍼 기안84는 청순함의 극치인 카라의 '허니'를 부르면서 깜찍 요정으로 대 변신할 예정이다. 기안84는 사뿐사뿐한 손동작을 시작으로 상큼 포텐을 터트렸는데, 이 모습에 박나래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자처해 즉석 촬영까지 진행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