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전파를 탄 SBS '조작'이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조작'의 시청률은 1부 10.4%, 2부 12.5%를 기록했다. 첫 방송의 1부 11.6%, 2부 12.6%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선 남궁민이 형의 결백을 밝히고 복수를 위해 '기레기'가 됐지만, 문성근에게 당하는 힘겨운 사투가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와 '학교 2017'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왕사'는 1부 7.0%, 2부 7.2%를 기록한 가운데 '학교'는 4.1%를 나타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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