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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효섭이 여심을 흔드는 '랜선 남친'의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극중 여주인공과 남다른 케미로 '젤리 커플' 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는 또래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현장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하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신이 많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촬영장에서 마주칠 때면 다들 조언을 아끼지 않죠. 류수영 선배가 특히 많이 도와줘요"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7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던 안효섭은 한 기획사의 제안으로 홀로 귀국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모험을 해보고 싶었죠. 경험하지 못한 분야에 도전해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어요"라며 당시 과감한 선택에 대한 이유를 고백했다.
촬영을 하면 할수록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진다는 안효섭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그의 매력 넘치는 이번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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