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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2부 캐릭터 결정…피콜로 송민호·크리링 이수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21:4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서유기4' 요괴들의 새로운 캐릭터가 정해졌다.

25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4-지옥의 묵시록'에서는 2부 캐릭터가 결정된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7성구를 획득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먹기 시작했다. 밥을 먹던 중 안재현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의심스러워하던 멤버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점심식사의 이유를 알게 됐다. 밥공기로 정하는 캐릭터 바꾸기 찬스였던 것.

밥공기 안에는 각 요괴가 맡게 된 캐릭터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강호동은 손호공, 은지원은 사오정, 규현은 저팔계가 됐다. 송민호와 이수근은 연속으로 크리링과 피콜로, 안재현은 무려 4번째나 삼장법사를 하게 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2부 캐릭터가 모두 결정된 듯한 순간 송민호는 자진해서 피콜로를 선택했다. 송민호는 "1, 2부 캐릭터가 같으면 재미없지 않냐"며 희생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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