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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서유기4' 요괴들의 새로운 캐릭터가 정해졌다.
밥공기 안에는 각 요괴가 맡게 된 캐릭터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강호동은 손호공, 은지원은 사오정, 규현은 저팔계가 됐다. 송민호와 이수근은 연속으로 크리링과 피콜로, 안재현은 무려 4번째나 삼장법사를 하게 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2부 캐릭터가 모두 결정된 듯한 순간 송민호는 자진해서 피콜로를 선택했다. 송민호는 "1, 2부 캐릭터가 같으면 재미없지 않냐"며 희생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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