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일일 여경으로 변신, 몰카 근절 홍보에 나섰다.
신수지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일일 여경이 되었어요"라며 "여름철 몰카 조심하시고 도촬 하시는 분 보시면 112로 신고 해주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수지는 경찰 복장을 입고 순찰차를 타고 있는 모습. 홍보대사로서 잠실지구대 소속 경찰들과 몰카 방지를 위한 현수막을 든 사진을 통해 몰카 관련한 철저한 예방과 신고를 부탁했다.
신수지는 체조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해설 위원, 쇼호스트, 볼링 선수로 활동 폭을 넓혀가며 스포테이너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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