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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달 1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푸르른 여름의 색을 표현한 'INTRO'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디스코 비트의 댄스곡 '두 손을 모아',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분의 일', 신나는 댄스곡'LIFE IS A PARTY', 시부야케이 기반의 '빨간 우산', 버디에게 보내는 새로운 팬송 '그루잠', '귀를 기울이면' Inst버전까지 전반적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알찬 8트랙으로 구성되어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더욱이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을 수록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까지 5연속 흥행을 함께한 프로듀싱팀 이기·용배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올여름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데뷔 후 매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여자친구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름친구'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이번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여름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8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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