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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선아가 총에 이어 칼로 목숨을 위협 받는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박복자와 안재구의 피 말리는 또 한 번의 갈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당돌한 눈빛의 박복자는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으며 칼을 든 안재구에게서는 살기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 센 두 사람은 마주 칠 때마다 쉬이 넘어가지 못하고 항상 으르렁댔기에 오늘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 만큼 강렬한 두 사람의 전쟁은 시청자들을 한 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때문에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닌 박복자와 안재구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선아와 한재영의 날선 기싸움과 더불어 정상훈(안재석 역)의 불륜에 대응하는 김희선(우아진 역)의 이야기는 오늘(21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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