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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빠생각'이 편성 시각을 변경하며 업그레이드되어 찾아간다.
'오빠생각'을 연출하는 오미경PD는 "월요일 밤 편성을 맞아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더욱 신선한 웃음코드로 찾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빠생각은 이번 주말인 22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 후, 다음주 부터는 월요일로 시간을 옮겨서 31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찾아간다. 해당시간대 방송되던 'MBC 스페셜'은 목요일 밤 11시대로 편성을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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