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선 듯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울언니가 데려간 대박 한복집 나 원래 파스텔톤이랑 밝은 컬러만 어울리는데.. 태어나서 이런 컬러 첨 입어보는데 엄청 고급져서 깜짝 놀랐다. 여기로 정했다"며 아름다운 한복에 매료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하나는 전통혼례복인 녹의홍상에 족두라까지 쓰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녀의 결혼 암시는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공개한 자신의 여동생 커플 사진에는 "달달하다. 한 달만 참으면 나도 여행+럽스타. 여행 너무 가고파! 너무 오래 참았어. 진짜 한 달 후딱 가라"라며 신혼여행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여권사진을 찍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황하나의 이 같은 SNS 언급에 박유천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이어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9월 20일에 결혼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식 날짜나 장소에 대해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며 "군 전역 후 모든 것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8월 말 소집해제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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