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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4년에는 DIMF 어워드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로 올해의 신인상을, 2016년에는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1년 후인 올해 당당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단 뮤지컬계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가을 MBC '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4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얼마 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최다 우승자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동하는 뮤지컬 남우주연상까지 차지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우뚝 섰다.
한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정동하는 수원, 인천, 전주 등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의 하반기 일부 일정을 확정지었으며 하반기 앨범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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