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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온라인에서 유행하고 있는 '숙시리즈'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김숙은 '숙시리즈' 전시회 당일에 쓰게 될 상금 및 상품으로 직접 돈티슈를 제작하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등 준비에 열을 올렸다. 윤정수 또한 김숙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 직접 현악 3중주를 섭외하는 등 통 큰 외조를 보여줬다.
드레스와 턱시도까지 차려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막상 전시회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안 올 것 같다. 우리가 오버한 거 아니냐"라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우려와 달리 부산에서 연차를 쓰고 전시회를 찾아온 손님 등 예상외로 많은 이들이 찾아와 전시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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