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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 강호동에 의미심장 한마디 “출마? 도지사 자리 공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09 09:23



서장훈이 "마침 경남도지사가 공석이다"라며 강호동을 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블락비의 지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상반기 유행어 결산 기사에 김희철이 강호동의 '싸펑피펑' 유행어를 빼앗아갔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 정도면 (소송을) 걸 만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호동은 "희철이가 빼앗아갔다는 말은 그렇게 아름다운 표현이 아니다. 나는 내 유행어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서장훈은 "진짜 출마하려나 보다. 마침 경남도지사가 공석이다"고 은근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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