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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벌써 데뷔 3주년, 이젠 우리 음악색 인정받고파"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4:47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의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 발매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헤일로가 무대에 올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7.06/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보이그룹 헤일로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헤일로는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번 콘셉트는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 파워풀한 남성미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이날 헤일로는 데뷔 3년차가 된 데 대해 "이번만 공백기가 긴 건 아니었다. 기다려준 팬들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초 3년 쯤 되면은 저희 색깔이 담긴 곡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수록곡으로나마 자작곡을 낼 수 있어서 어느 정도는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하면서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여기여기'는 유니크한 호른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어반 장르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장난스러우면서도 재치 있게 '네가 있을 자리는 내 옆자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 시켰으며, 엑소 '으르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히트작곡가 신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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