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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8월 9일 개봉 "청춘콤비 탄생"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7-05 14:1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이 내달 9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오락 영화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청년경찰'이 오는 8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박서준과 강하늘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정복을 갖춰 입은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익살스런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들이 보여줄 혈기왕성하고 유쾌한 수사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의욕만 앞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파 기준은 주먹에 얼굴이 일그러진 채 무표정하고 불만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며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이론을 중시하는 원리원칙주의자 희열은 귀를 잡힌 채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억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 코믹하면서도 허당끼 가득한 성격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포스터 속 벽면 배경에는 '아! 씨!'라는 짧고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성격도 매력도 다른 두 청년이 펼칠 좌충우돌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처럼 젊고 유쾌한 두 청춘콤비의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청년경찰'은 올 여름 극장가에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가세했고 '안내견' '코알라'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청년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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