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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윤종신 "박재정 띄우기 위해 NCT 마크 이용"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7-04 14:20 | 최종수정 2017-07-04 14:24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윤종신이 재치있는 언변으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는 SM X 미스틱의 첫 협업,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종신은 "박재정을 띄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발을 딛게 되었다"며 "재정이를 띄우기 위해 NCT 마크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제휴 이후 양사가 함께 기획한 첫 협업이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틱 박재정의 SM NCT 마크를 향한 팬심에서 시작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게 되며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과 SM의 헨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미스틱의 여운혁 대표와 SM 이예지 PD는 기획에 참여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네이버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공개 후 5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4일 오후 9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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