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소현이 1인 기획사로 활동한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둔 김소현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통해 홀로서기 하는 것으로 가닥을 정했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세우고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소현은 '제빵왕 김탁구' '짝패'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여러 히트작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2015년에는 KBS '후아유-학교2015'와 '악몽선생' '싸우자 귀신아'를 거쳐 원톱 여주로서의 가능성과 스타성을 보여줬다.
현재 방송중인 KBS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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