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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의식을 회복한 동하와 병원 복도에서 마주쳤다. 그는 매서운 눈빛으로 동하를 쳐다보고 있는데, 동하는 뻔뻔하게 지창욱을 그냥 스쳐 지나쳐 가고 있다. 이런 동하의 행동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는 지창욱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현수는 사고 전 차유정(나라 분)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던 것과 달리 얌전히 그녀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고 있어 무슨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 가운데, 병원을 찾은 지욱이 의식이 돌아온 현수와 재회한 모습도 포착됐다. 지욱은 현수를 발견하자마자 매서운 눈빛을 쏘며 그에게 다가갔는데, 현수는 뻔뻔하게도 지욱을 슬쩍 보더니 그대로 무시하며 스쳐 지나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중을 알 수 없는 현수의 행동에 지욱도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모습이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3-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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