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쇼미더머니6'가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로 꼽혔다.
3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쇼미더머니6'가 점유율 9.30%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첫 방영 2 주 전인 Mnet의 또 다른 음악 예능 '아이돌학교'이다. 특히 '쇼미더머니6'의 첫 회 화제성 점수는 '시즌 5'보다 무려 40% 가까이 더 높은 기록으로 밝혀졌다.
3위 무한도전은 지난주 12주 만에 오른 1위에서 1주일 만에 2계단 내려 앉았고, 4위는 전 주 대비 4계단 오른 '효리네 민박'이 차지했다. 특히 '효리네'는 일요일 TV화제성 부문에서 전통의 강호 '복면가왕'을 크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효리네'는 지난주에 이어 '달달하다'란 네티즌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5위 '라디오스타'와 6위 '해피투게더'는 지난 주에 비해 화제성 순위가 크게 오른 프로그램이다. '라디오 스타'는 신화 전진, god박준형과 김태우, 원타임 송백경의 출연으로 이슈가 되어 전 주 11위에서 급상승했고 워너원(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해피투게더'는 12계단이나 올랐다.
그 뒤로 '나혼자 산다', '아는형님', '크라임씬3', '신서유기4'가 7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방송 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3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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