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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이소라, 불꽃 디렉팅…유희열·윤도현 '긴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02 23:0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비긴어게인' 윤도현과 유희열이 바짝 긴장했다. 이소라는 불꽃 같은 디렉팅으로 '버스킹 고시원'의 밤을 물들였다.

2일 JTBC '비긴어게인'에는 버스킹 준비에 집중하는 비긴어스(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비긴어스는 버스킹 넘버인 이소라의 '청혼' 연습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소라는 윤도현의 록스타일 기타 연주에 계속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급기야 이소라는 "난 노래를 좀더 잘하고 싶다. 연주자를 하나 새로 뽑는 게 낫지 않냐고 제작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나는 반대다. 서투르더라도 직접 우리가 부딪히자"고 답했다.

윤도현은 "난 희열이처럼 소라 누나랑 음악작업을 같이 해본 적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소라는 불꽃 같은 디렉팅으로 프로듀서 포스를 뽐내며 숙소를 '버스킹 고시원'으로 만들었다. 유희열도 "난 음악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며 힘들어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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