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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번의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시키며 음원파워뿐만 아니라 티켓파워까지 겸비한 마마무는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3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7 MAMAMOO CONCERT Curtain Call' 예매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마마무의 이번 부산 단독콘서트 '무지컬 커튼콜 in 부산'은 기존의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화러한 퍼포먼스, 대규모 라이브 밴드 등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 신곡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매 콘서트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음악은 물론 의상, 무대 연출 등 믿고 보는 '공연형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마마무가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마마무는 최근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모두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더욱이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SBS MTV '더쇼'와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3관왕에 등극, 걸그룹 대전에서 승기를 잡으며 '新 썸머퀸'으로 우뚝 섰다.
한편, 오는 8월 19일~20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마마무의 첫 부산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 - 무지컬(MOOSICAL) 커튼콜 in 부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7월 14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단독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7월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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