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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희열이 자신의 16년 전 뮤직비디오 연기를 보고 민망함에 몸둘바를 몰랐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유희열. 물속에서 유리 앞에 머리를 비비는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희열은 "저 콘셉트는 기억을 복사한다는 뜻인데 아무도 모른다"며 "이제 그만 가자"며 자신의 연기를 보는 것을 힘들어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희열은 박물관에 전시된 피아노 앞에서 직접 연주했다. 과학자 정재승이 "방금 박물관에서 대중음악을 완성하셨다"고 칭찬하자 유희열은 "너무 뻔뻔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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