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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픈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바보의 나눔' 측은 28일 스포츠조선에 "김연아 선수는 2010년부터 8년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새 캠페인을 통해 기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해당 재단법인에 직접 기부하는가 하면, 김연아 팬클럽도 특별한 날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 있다는 것.
김연아는 이번 캠페인에서 '7전 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라고 쓰여진 노란 티셔츠를 입고 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이미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연아가 국내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관심을 놓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