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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상해 협박을 한 아이언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아이언의 변호인은 "반대 증거와 진정서를 제출하겠다.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이언은 최후 진술에서 "처음에는 화도 나고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돌이켜서 생각해보니까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들이 있다. 그에 따른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때려 타박상을 입히고, 그해 10월 이별을 고하자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리는 등 전치 35일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