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파수꾼' 샤이니 키에게 폭풍이 몰아친다.
엄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 수년이 흐른 상황. 오늘(26일) 방송되는 '파수꾼' 21,22회에서 공경수는 엄마가 아직 어딘가에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놓지 않고 단서 추적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공경수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사라진 엄마는 어디에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6월 26일 '파수꾼' 제작진은 공경수에게 닥칠 폭풍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공경수의 가슴 속 깊이 박혀 있는 엄마와의 아픈 추억이 꺼내어지는 것이다. 이 회상 장면은 엄마를 찾으려는 공경수의 절박한 마음과 맞물리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공경수는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고 있다. 휴대폰을 손에 꼭 쥔 채 눈물을 글썽이는 공경수. 엄마의 단서를 찾으려는 절실함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과연 공경수의 희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흔들리는 그의 눈빛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공경수의 아프고도 행복했던 과거 회상 장면이 그려진다. 엄마를 찾고 싶은 공경수의 절박한 마음에 더 통감하게 될 것"이라며, "키가 공경수의 감정을 그 어느 때보다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희망을 놓지 않고 엄마를 찾으려는 공경수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경수의 엄마 찾기의 결과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파수꾼' 21,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