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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컴백을 앞둔 가수 크러쉬(Crush)의 새 앨범명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크러쉬와 그의 반려견 두유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는 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원해보이는 남방과 반바지를 입은 크러쉬와 옆에 가만히 앉아 있는 두유의 모습은 여느 커버 이미지에선 보기 힘든 신선하고 색다른 케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커버 이미지를 통해 느낄 수 있듯 이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의 콘셉트는 일상탈출로, 크러쉬는 리스너들에게 바쁘고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바다나 평소 꿈꾸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는 작년 10월 발매한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크러쉬표 감성과 음악 스타일이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23일에는 크러쉬와 반려견 두유가 함께 출연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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